'18일,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전달행사,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월례회의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8일, 오늘로서 총 4일간 진행한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계획한 2023년 주요업무를 보완하여 확정하고,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핵심사업들의 성과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행정의 작은 부분이라 할지라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친근하고 세심한 행정기관이 되는 방법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정홍보영상 촬영 스튜디오 리모델링 후 학생·취업청년·유튜버 등에게 개방, 운동장 등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습침수구역에 배수시설 위치표시로 집중호우 시 대응력 강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확대 등 신년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밝혔듯이, ‘교통’과 ‘규제’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나가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세우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1천7백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오늘 기준으로 지난 설 대비 2,300만원 이나 증가했다며, 어제 ‘조선일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로컬푸드 ‘자연채’를 향한 여러분의 응원이 농민들에게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4일차(도시발전국, 맑은물사업소, 미래전략사업본부),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전달행사,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월례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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