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석수3동 ‘벽화 장식물’로 지역의 명소 만들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2 0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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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석수3동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 봉사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꾸민 벽화가 명물이 되고 있어 일정 중에 잠시 방문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벽화 장식물로 충훈부에서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충훈1교 옆 내리막길 옹벽 공간이 산뜻해졌고, 충훈벚꽃길 초입에 설치된 희망트리 주변도 시민의 눈길을 끄는 꽃 조형물과 장식물을 설치해 지역의 명소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스토리가 있는 골목, 아이디어가 살아있는 벽화, 셀카 한 장 남기고 싶은 희망트리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었다며, 함께 돌보고 가꾸는 ‘행복한 우리 동네’ 가 많아지면 안양도 더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아오는 길에는 3차원 입체 ‘트릭아트’에 서서 실감 나는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주민이 직접 마을 구석구석 애정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여 꾸민 벽화와 장식물이 주민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라며, 수고하신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석수3동 벽화 장식물 작업에는 ㈜더나누기에서 공공디자인 서비스와 ㈜노루페인트에서 페인트를 지원받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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