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일곱번째 기념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3 0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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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일곱번째 기념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 32년 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정부 차원의 첫 공식행사가 개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6년 오산에도 시민들의 힘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었는데, 어제 일곱번째 건립 기념식을 열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함께 연대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뜻 깊은 시간 마련해 주신 오산평화의소녀상 공동대표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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