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일, 나는 우리 너른고을 廣주시 여성기업인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습관이 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한번도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손을 내밀거나 여성에 대한 특혜를 기대하는 걸 보질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정당하게 노력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경쟁을 할 뿐.. 100m를 뛰어도 그들은 같은 라인에서 똑같은 경쟁력으로 뛸 뿐이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경쟁력은 언제나 최상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어 오늘 광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미숙) 6월 월례회에서 기습적(?) 꽃다발을 받았다. 별로 드린 것도 없는데, 왠 떡 꽃다발, 죄송감이 든다. 그럴 줄 알았으면 '시장찬스'라도 연구를 더 했어야 했었는데, 앞으로 잘 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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