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장래의 꿈이 광명시장인 청년을 시청 집무실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 오후 집무실을 방문한 청년, 동현이는 장래의 꿈이 광명시장이라고 해서 더 큰 꿈을 꿔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대통령 꿈도 꾸겠다고 한다며, 참 대견하다. 이룰 수 있는지 여부는 하늘의 뜻이겠지만 이 청년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청년을 처음 만난 건 2016년 하안북중 전교 회장일 때였고, 저는 경기도의원 할 때였다. 나도 의원이다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만나고 행사 때 몇 번 보았는데 이렇게 큰 청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40여 분간 서로 궁금한 것을 물으며 대화했는데, 나와의 인연으로 시장의 꿈을 꾸게 되었다니 인생 참 살만 하다며, 참으로 기분 좋은 하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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