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6일 아침, 폭설피해대책및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하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부시장님, 국장님, 과장님들과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전통시장에서 한해동안 함께해준 감사한 분들께 드릴 선물도 사고 칼국수도 먹고, 차도 한잔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중앙시장안에 있는 영광미용실 착한가게 현판식도 했는데, 마침 파마를 하고 계신 어머니는 30년 단골이라며, 원장님을 엄청 칭찬하셨고, 솜씨, 가격 다 만족, 거기다 밥때가면 밥도 함께 드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중에 큰 폭설피해와 비상계험으로 시작된 비상시국까지 겹쳐 지역 소상공인이 코로나19때보다도 어렵다며, 안성시에서도 소상공인과 폭설피해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많이 이용해주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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