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경기도-시장군수 긴급 민생안정회의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 다 긴 경기침체와 비상계엄, 탄핵으로 민생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예산확대, 폭설피해민간시설 융자기준완화, 소비촉진지원금지급, 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폭설로 피해본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한 지원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도지사님도 제안된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단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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