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시작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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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선 10명까지,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 가능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작된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선 10명까지,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이면 4명까지만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업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돼 24시간 영업할 수 있으나, 핼러윈 데이 행사·파티가 1일 새벽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단계 시행 시점을 1일 0시가 아니라 오전 5시로 늦췄다. 사실상 새벽 영업은 내일(1일)이 아니라 모레(2일)부터 가능함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내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전보다 자유로운 모임과 만남이 가능해지고, 일과 후에 회식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와 함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자율과 책임’으로 방역 상황을 유지해야 한다. 예방 접종 또한 일상과 분리할 수 없는 필수가 되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접종과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전국의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61명이고, 31일, 의정부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3778~#3799)이 발생하였으며, 선별검사는 1,855명(누계 510,159명)이 받았다. 백신은 1차 348,111명(75.09%), 2차 323,268명(69.74%)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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