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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하천 위험물 유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 화성시 화재현장에서 유입된 위험물 조치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시장은 “지난주 화성시 화재사고 현장에서 우리 지역 하천으로 유입된 위험물의 조치사항을 말씀드린다. 현재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24시간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방제둑 6개를 설치해 오염물질 제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경기도에 해당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건의했다”며 “이는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오염된 수질 및 토양을 제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정부와 경기도의 빠른 결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모든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은 오염물질 확산 방지와 제거,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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