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의료혜택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야약국은 의료접근이 취약한 심야시간(밤 10시~오전 8시)에 의약품 조제, 전문약사 복약지도, 투약상담, 일반의약품 구입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정읍에 소재한 '나이스오서 약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주셨고, 동탄2 신도시 '이지약국'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며, 밤 늦은 시간 응급상황 발생 시 방문이나 유선으로 꼭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어두운 밤, 환하게 불을 밝히는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