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일상회복추진단은 ‘경제민생반’,‘사회문화반’,‘자치안전반’,‘방역의료반’, 콘트롤타워 역할인 ‘총괄지원반’으로 총 5개 반으로 구성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일상회복추진단은 정부와 경기도, 안양시 협조와 공조 속에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계 회복, 고용과 일자리 및 복지 취약계층 지원,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자발적 일상회복 분위기 조성, 식품위생업종 피해 보상 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10월 30일 자로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되어 11월부터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예약없이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30일 기준으로 안양시민 75% 이상이 접종완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 비해 높은 접종률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와 공직자들의 협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위드코로나의 과도기에 확진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대응메뉴얼을 세우고, 안정적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시는 공공체육시설, 경로당, 공공도서관,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단계적 연장과 개방을 통해 본격적인 일상 회복의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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