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2021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특별상에 선정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9 0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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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21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특별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8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정책을 평가한다며, 특히 수상한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 사업 선정 시 가산점의 혜택을 받게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영주차장, 청년행복주택,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는 두루미 하우스가 예정대로 추진중이며,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 마을 카페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시설 스마트 케어하우스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골목 환경 개선과 집수리 지원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특히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마을 관리협동조합은 민관거버넌스 및 갈등관리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 8동 명학마을은 도시재생이 주민참여와 민관거버넌스가 돋보인 지역이다.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머지 도시재생이 진행 중인 지역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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