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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출처=이상일 페이스북) |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큰 축 중 하나인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3월 국가산단 계획 결정 후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정부 승인을 받아 보상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을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서 반도체 생산라인(Fab) 6기를 건설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80여 개가 입주할 국가산단은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며 “반도체는 속도가 생명인 만큼 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LH와의 분양계약을 통해 입주할 삼성전자 등과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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