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소상공인의 시름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6 0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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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회복의 시간을 넘어 도약의 시간을 만들겠다”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며 소상공인 지원법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5일, 최대호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촌역 상가연합회 관계자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민병덕 국회의원과 현안사항을 함께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더 이상 후퇴할 곳을 없게 만들었다고 하시며, 손실보상법 등의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셨다”며 “김동연 후보는 신용등급이 하락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용대사면을 위한 경기도와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와의 협의에 나가겠다는 말씀과 경기지역화폐 발행액을 대폭 확대하고, 복지정책에 지역화폐를 결합하는 정책 발행 등 복지적 경제효과도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계셨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공공배달앱 뿐아니라 각종 민·관 플랫폼과 연동된 편리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화폐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후보의 의견에 저도 적극 동의하고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며 “안양시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들에게 핀셋 지원으로 ‘안양시 소상공인 행복 지원금’을 지원하였고, 2022년에는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해 194억 원의 회복자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의 현실에 비추어 너무도 부족한 지원이겠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도 더 강화하고자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하자는 뜻을 밝혔다”며 “소상공인 지원법을 발의하신 민병덕 국회의원도 소상공인 지원법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강력한 원팀의 힘을 발휘하자고 하셨다. 경제를 잘 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행정을 잘 아는 제가 힘을 합쳐서 코로나19 이후 회복의 시간을 넘어 도약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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