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재향군인회는 평소에도 수해 복구, 환경정화활동, 안보체험학습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안보 활동으로 지역을 지켜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며, 자랑스러운 향군의 전통이 지역 발전과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2026년 도시건설국 및 사업소 보고회는 “균형과 채움의 친환경 도시 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 건설”을 목표로, 도시·도로·건설·건축·교통 분야부터 환경·수도 사업까지 양평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계획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하천 정비와 안전한 건축행정 추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지속 가능한 상하수도 관리 및 정주환경 개선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 중심의 계획들이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로·하천·도시기반시설 등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지평전통발효축제 대비 지평면 대청소, 신양평산악회 출발 집결지 인사,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 힐링프로젝트 인사말 영상촬영, 생활개선회 지역돌봄 봉사활동 현장방문, 군정홍보 언론 인터뷰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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