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 드립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0 0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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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이 자비와 사랑이 12만 양평군민 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 드리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이 자비와 사랑이 12만 양평군민 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리 곳곳에 밝게 걸린 연등과 함께 차분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12만 양평군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사랑과 행복을 통한 따뜻한 동행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작년 연말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가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연등회를,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로서 국적, 인종, 종교, 장애의 경계를 넘는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점 등을 높게 평가하여, “대한민국의 스물한 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록을 결정한 매우 뜻깊은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하지만 올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의 연등회 행사를 치를 수 없게 되어 기대했던 많은 분들이 아쉬운 마음이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코로나 없는 세상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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