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종천 과천시장은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문원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이 많지는 않았다면서, 코로나19로 우울해질 수 있는 시기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어르신들께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시며 건강을 챙기시는 모습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길 건너 찾아간 문원체육공원에서는 해피워크 조끼를 입고 일하시는 어르신들 역시 따뜻한 미소로 다가와 주셔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만나 뵌 시민들로부터 문원체육공원 의자 교체, 게이트볼 참가 인원 확대, 문체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용으로 개방 등 많은 말씀을 들었다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잘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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