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제49회 맞는 어버이날...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정책 시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0 0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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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5월 8일 오늘은 제49회를 맞는 어버이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을 표시하는 기념일이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모두가 존재하는 이유는 부모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살아온 환경은 달라도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부모님 세대의 삶을 존중하고 보다 나은 노년을 보낼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 같으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 간의 만남이 쉽지만은 않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인구 비중이 높은 양평에서는, 고향을 떠나 살아가는 자식들을 기다리며 아쉬워하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실 것을 알기에 저 또한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민선 7기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며 복지 공동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촘촘히 챙겨, 보다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만, 아쉽고 부족한 점과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며, 보다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군민 여러분들 모두 더 늦지 않도록 부디 오늘만큼은 작은 카네이션과 함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의 표현을 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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