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경전철 역사 공간 및 그 주변의 공간을 활용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사업은 ‘2021 용인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되었던 40여 가지의 정책 중 시민설문조사와 민관협치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7월 13일까지 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토론을 통해 실현방안을 모색하여 내년도 시민협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기한이 내일까지라 시간이 촉박하겠지만 시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청 홈페이지 ‘용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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