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잼버리 대원 1천300여 명 수원에 여정 풀어”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02:16:48
  • -
  • +
  • 인쇄
'수원의 자랑인 ‘야경 맛집’ 수원 문화재 야행과 수원전통문화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수원의 매력을 전할 것...우리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잼버리 대원 1천300여 명이 수원에 여정을 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에서 잼버리 단원들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분들이 묵을 숙소를 긴급히 마련했다. 흔쾌히 지원해 주신 대학과 기업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품고 있는 우리 수원의 문화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수원의 자랑인 ‘야경 맛집’ 수원 문화재 야행과 수원전통문화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수원의 매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요청 시 의료, 통역 등 행정에서 가능한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잼버리 단원들이 충분히 즐기고 우리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수원 곳곳에서 잼버리 단원들을 만나게 되신다면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