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사회의 첫 발을 내딛은 청년에게, 그리고 함께 삶을 시작한 신혼부부에게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희망과 안정, 그리고 미래의 시작점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가 그리는 첫 보금자리, 그 시작을 함께 하고자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그 시작이 조금이라도 덜 막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자의 짐을 함께 나누려 한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만큼은 진심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가정의 행복이 자라는 도시, 오산을 위해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고, 해당하시는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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