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5일, 수원 광교에 경기도의 새로운 지식·문화 랜드마크인 경기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공공도서관으로는 최대 규모이고 전국으로 따져도 세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치 거대한 달팽이 같은 둥근 외관과 나선형 복도로 설계된 독특한 구조, 자연 채광과 친환경 소재가 어우러진 내부 공간으로 개관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문화·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경기융합타운 한가운데 경기도서관이 들어섬으로써 우리 수원은 ‘지식과 문화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도서관이 시민과 도민 모두에게 더 가까운 문화의 공간, 더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과 문화가 있는 수원, 그리고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에서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