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는 1일, 서종면민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서종면민의 날은 8월 27일 이지만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늘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를 먼저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이렇게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서종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천부지를 활용한 문화 예술 활성화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서종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에도 함께 했다면서, 제28회 개군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개군면은 남한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산수유, 한우축제는 양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현재는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추읍산에 철쭉과 진달래꽃이 만발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개군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관심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양평 대 포천시민구단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과 함께 했다. 결과는 1:0 양평FC 승리! 특히 오늘 승리로 K3리그 7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오늘 경기에는 백여 명의 양평FC서포터즈가 함께 해주셔서 우리 선수단이 승리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천까지 원정응원을 펼쳐주신 서포터즈와 군민여러분, 멋진 경기를 펼쳐준 양평FC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어울림축구대회, 의병기념사업회 행사, 공흥1리 마을견학, 양평군청 산악회 출발집결지를 찾아 인사드리고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신점2리 주민의 날 기념행사, 생활문화페스타in양평, 양평문인협회 양평이야기 제9집 출판기념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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