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화섭 안산시장(사진제공=안산시)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얼마 전 폭염과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 사진을 공유드린 적 있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로 우리 직원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건소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폭염 속 고생하는 선별 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냉각 조끼와 아이스박스 각각 100개를 기부하니 꼭 받아달라는 익명의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시원한 선물'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내달 8일까지 연장되었다.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조치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재차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안산시는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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