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체감을 위한...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2 1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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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1동·관양1동 LED보안등 3백곳에 IoT 통신장치 설치

 

사진/사물인터넷 흐름도(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체감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IoT는 가전장치 등의 사물에 센서를 부착,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아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끼리 정보를 수집하며 제어하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기술이 현실이 되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 신호 제어시스템, 미세먼지 모니터링서비스, 수도 누수탐지서비스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는 Smart City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도시 전반의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며, 보안등에 IoT 통신 장치를 설치해 보안등의 원격관리 뿐만 아니라 수도 누수탐지, 치매노인 실종시 위치제공, 취약가구 화재 감지 및 동작 감지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를 할 예정으로 우선 6월 중 박달1동과 관양1동의 LED보안등 3백 개소에 IoT통신장치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하반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IoT 통신 장치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되어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등 사회기반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도 밝혔다.

 

 

시는 최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 신호제어시스템, 미세먼지 모니터링서비스, 수도누수탐지서비스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는 Smart City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적화된 IoT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안전, 환경, 에너지,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 수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시전반의 사물인터넷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보안등에 IoT통신장치를 설치해 보안등의 원격관리 뿐만 아니라 수도 누수탐지, 치매노인 실종시 위치제공, 취약가구 화재감지 및 동작감지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를 구현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심 곳곳에 적용하고, 도심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삶을 보다 편하게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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