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36차 현장행정의 날 '소상공인 애로사항 직접 듣고 고민 함께 나누는 시간' 가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3 1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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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가맹점 방문

 

사진=김상돈 의왕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제36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3곳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배달 증가에 따른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상공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획기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 마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오는 7월 중 개관 예정인 의왕시 주민복지관(舊 부곡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거점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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