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태준 이천시장(사진제공=이천시)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제가 이천시장으로 취임하고 바로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해 온 이천제일고 앞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가 그동안 국도비 확보 등 많은 행정절차를 거쳐 이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책임을 지고 설계에서 시공까지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3일, 엄태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이천시와 교육청 그리고 자산관리공사가 한자리에 모여 역사에 남을 만한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를 지어보자고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워낙 규모가 있는 건축물이다 보니 앞으로 설계하는 데만 10개월이나 걸린다고 한다며, 우리나라에 청소년 복합생활문화센터가 있는 도시가 거의 없다고 하니, 우리 이천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날 이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54,000)가 사는 증포동 통장단 회의에도 참석해 인사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엄 시장은 박원선 동장님이 이제 곧 공로연수를 들어가시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박원선 동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면서, 이제 증포동 주민들과 진심으로 동고동락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동장님이 증포동에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증포동 통장님들께서 과분하게도 저에게 멋진 감사패도 주셨다며, ‘고맙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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