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종천 과천시장은 13일 주차문제는 과천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도시들이 겪고 있는 문제로 주차장과 주차가능한 주차장 위치정보가 부족해 불가피하게 불법주차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과천시는 과천마당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위치와 총 주차면수, 전기충전소 위치정보 정도만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천시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지만 부족한대로 노상주차장을 포함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가능대수를 과천마당 앱으로 알 수 있고, 불법주차된 차량에게는 불법주차된 사실과 주차장 정보를 안내해주고,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미리 과천마당 등을 통해 등록한 신용카드 등의 결제정보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다자녀 등 감면정보를 이용해 현장에서 결제하지 않고 바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주차시스템을 개선해 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보급확대에 맞춰 충전설비도 확충하고, 전기충전소 위치와 충전가능여부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가능하면 예약제도 도입도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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