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만나...‘토종자원 발전’ 협력 방안 논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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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13일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님과 만남을 갖고 고려대학교가 가진 생태연구 인프라를 통해 양평군이 토종종자산업으로 완성시킬 농업의 6차 산업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려대학교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토종작물이 가진 우리 몸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에 대해 유전분석을 통해 입증하고, 최적의 생산 방안과, 스마트팜 육종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등 토종자원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만남에 대해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육종 연구의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생명과학대학에 오정(五丁) 육종 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작물의 유전정보 및 첨단 육종기술 활용을 극대화하여, 고부가가치 종자 개발을 통한 국내 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종자 육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토종의 가치를 발견하고 토종자원 육종에 필요한 유전자원 수집, 보존, 증식 및 활용 등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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