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장선 평택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장선 평택시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서철모 화성시장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며, 일본이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오염수 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해양환경 파괴와 함께 수산물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원전 오염수양은 올림픽 규격 수영장 500개 이상을 채우기에 충분한 양으로 지난 3월 중순 기준으로 124만톤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의사 한번 묻지 않고 오염수 방출을 강행 처리하는 일본 정부의 행위는 인류 인권의 보편적 가치에 역행하고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승만 경기남부수협 조합장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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