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연이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과천시는 난방 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지원 사업에 해당되지 않는 관내 수급가구 210곳에 월동 난방비 2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파 쉼터로 쓰이는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도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여 어르신과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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