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비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월대보름은 일 년 중 가장 밝고 크게 빛나는 날이다. 달에 소원을 빌고, 부럼을 깨물어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시민들이 5년 만에 열린 행사라 작년에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 8호로 지정받은 안양 만안답교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을 하시며 즐겁게 지내셨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민족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100년의 새로운 안양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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