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개군헬스동호회 정기총회, 여주·양평·광주 4H 합동연찬교육, 65연합회, 야구인의 밤 행사, 그리고 지평 총동문회 송년의 밤에 참석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열린 행사들은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마을별로 대동회가 이어지고 있는데, 모든 마을을 찾아뵙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일정이 겹쳐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아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가능한 많은 마을을 찾아뵙고 소통하겠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읍·면장과 마을담당자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00회 우리동네 음악회에 함께했다면서, 우리동네 음악회는 2000년 4월부터 약 2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서종면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음악회라고 전했다.
특히 25년 동안 매달 이어져 온 서종음악회는 이제 서종면을 넘어 양평군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매김하며,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200회를 맞이하기까지, ‘서종사람들’ 운영진 여러분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종음악회가 주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울림을 주는 문화공연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