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소... 11월 초순까지 운영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5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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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농부마켓

 

사진/의왕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사진제공=의왕시)

 

[로컬라이프] 의왕시는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오전동 소재 농협창고에서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시~16시에 운영된다고 밝혔다. 

 

14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1월 초순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김치류, 표고버섯 등을 판매하고,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 판매할 계획이라며,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13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서도 “매년 많은 시민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올해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고, 농산물 구입시 의왕사랑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및 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신품종 및 농산물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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