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종천 과청시장은 10일, 문원중학교 동아리 소리모아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등교길 음악회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1학년 학생들이 연주를 했는데, 1학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 훌륭한 연주를 해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2주전 3학년 학생들이 첫 연주회를 할 때 이미나 교장선생님께서는 코로나로 아이들이 활동을 못 하다 연주를 하니 감동하셔서 눈물을 흘리셨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단원들도 코로나로 공연을 할 기회가 없어 공연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며, 학생들이 1인 2특기 갖기 사업에 과천시가 악기별 지도 강사님을 지원해 드리고, 과천시립오케스트라 단원이 멘토로 지도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단원 학생들이 악기 실력도 높이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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