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코로나19는 우리 마음을 불안과 염려라는 또 다른 바이러스를 유포하고 있지만, 애정과 관심이라는 백신으로 지역을 돌아보고 공동체에서 소외되는 이웃을 챙기는 선한 분들이 안양에는 많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양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7번째 협약을 맺게 되는 인탑스(주)도 그 중 한 곳이라며, 인탑스(주)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위탁 아동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비산복지관 행사에도 많은 후원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 시는 작년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2019년 대비 89.6% 증가한 595건의 23억 80,457천원의 역대 최고의 성금과 성품이 모집되었고, 특히 인탑스(주)가 1억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애정과 관심 마음 백신이 훌륭하게 작동된 한해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신 인탑스(주)의 이웃사랑이 더 빛을 발하는 이유라며, 행동하는 나눔으로 주변에 행복을 많이 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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