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환경부 등과 업무협약...‘다회용 배달 포장용기’ 사용 확대 위해 협력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6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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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외식업중앙회, 녹색연합과 업무협약

 

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외식업중앙회, 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회용 배달 포장용기 사용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과 연계하여 다회용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화성시가 시범사업지로 참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 외식업계와 환경단체 등 민관이 함께 뜻을 모은 만큼,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사업이 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철모 시장은 다회용기를 꺼냈을 때 부담을 느끼지 않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문화가 확산 된다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다회용기 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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