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1일 시민사회 대표님들만 모시고 시정업무보고 형식의...3주년 기념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2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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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모시고 싶었던 분들을 모시지 못해 너무나 죄송합니다

 

사진/엄태준 이천시장(사진제공=이천시)

 

[로컬라이프] 엄태준 이천시장은 2일, 어제는 제가 민선7기 이천시장에 취임한지 3주년 되는 날이라면서, 2018년 7월 초순에도 태풍 때문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지난해 지지난해에도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기념식을 갖지 못했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서 3주년 기념식을 하지 말까 생각도 했지만, 시민사회 대표님들만 모시고 시정업무보고 형식의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께 공약 이행 정도와 업무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 드리는게 시장으로서의 도리인데 그러지 못해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엄 시장은 두 분의 선배 시장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자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반면 꼭 모시고 싶었던 분들을 모시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고 아쉬웠다고 전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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