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6월 25일 오늘은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과 이름도 위치도 모르는 작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유엔군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대북 제안에 나섰다면서, 타임지에는 향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전망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의 문제라면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만나 한반도의 평화를 꽃피우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 두 정상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만나길 제안하는 이유는 오산 죽미령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유엔 지상군으로 제일 먼저 달려와 북한군과 치열한 첫 전투를 벌인 곳으로 위태했던 한국전쟁의 양상을 바꾼 아주 중요한 전투 장소이자 한미 혈맹 발원지, 우호 동맹의 상징, 한반도 평화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곽 시장은 그렇게 한국과 미국의 혈맹이 시작된 곳, 전쟁의 시작이자 평화의 시작을 상징하는 곳, 오산 죽미령, 제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죽미령 방문을 염원하는 이유라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굳건한 한미 동맹의 상징을 널리 알리는 최적지는 바로 오산 죽미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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