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8일 재난기본소득이 민의와 동떨어져 정쟁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 손실보상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는 국민 개인이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 당은 다르지만 참 좋은 정강정책이라면서, “약속은 지켜야합니다.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를 통한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경제정책이라며, 오산시 거리를 걷다 보면 매장 입구에 오색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볼 때 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오늘은 지역화폐로 오산의 원조 설렁탕집에서 한그릇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natimes@naver.com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