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 1번가 청년 공간’ 오는 7월에 첫 삽...내년 상반기중 오픈 목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9 1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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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안양 1번가 청년 공간’ 이 드디어 오는 7월에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29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건립될 청년 공간(구 서이면사무소 옆 소공원)은 연면적 800.46㎡(약 243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진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총 사업비 약 29억 원이 투입되는 안양 1번가 청년 공간’은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은 5월 말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공간의 지하층에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방, 댄스실이 들어서고, 지상층에는 오픈 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에게 2018년 청년 공간 설치 계획 수립 이후 의견수렴과 사업설명회를 거쳐, 타 지역 벤치마킹도 했다며,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 1번가 청년 공간’이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문화 커뮤니티의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잘 만들겠다고도 덧붙였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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