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광명시는 국내 최초의 '광명 국립 소방박물관'의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광명 국립 소방박물관'의 첫 삽을 뜰 준비에 한창이라면서, 특히 진행사항을 점검하고자 임오경 의원님과 신열우 소방청장, LH 관계자와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광명시에는 사립인 충현박물관이 있지만 문화시설 확충으로 국립소방박물관이 들어서면 광명시는 물론, 우리나라 소방역사에 대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 국립 소방박물관'은 광명7동 원광명 마을 입구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500여 평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인데, 숙원사업이었던 광명시 국립 소방박물관 유치 성공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이 큰 힘이 됐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앞으로 건립에 필요한 행정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의미 있는 국립 소방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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