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달 3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자치분권의 노무현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무현 참여정부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염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후에도 자주 봉하마을에 들러 막걸리를 함께 마시곤 했다고 회상했다. 봉하마을 외에 전국 유일하게 수원시에 노무현대통령의 추모비를 세우고 사찰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광주 5.18. 국립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고 김대중대통령이 단식으로 얻어낸 30년 지방자치를 완성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내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는 풀뿌리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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