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오픈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1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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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용인시는 지난14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15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 분들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면서, 이에 기존 민간배달앱의 6~13% 달하는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배달특급’을 오픈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중개수수료를 1%대로 낮추고 광고비를 없애, 지난 3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서 2,300여 곳의 신청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와이페이로 결제 시 기본 충전 인센티브 10%에 5%의 할인 쿠폰을 더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배달특급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win-win할 수 있는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동네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배달특급’, 용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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