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대안학교 ‘푸른숲발도르프학교’ 신축학사 개관식이 지난 16일 열렸다고 말했다.
17일,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날 소병훈 국회의원과 안기권 도의원, 주임록 시의원을 비롯한 박명준 퇴촌면장, 원당1리 권위경 이장까지 축하객으로 초대되어 조촐한 축제 속 개관식이 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컨테이너 교실에서 교육이 이뤄져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오늘 개관식으로 넓은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학교 선배들도 지난날 좁고 불편했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신축학사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푸른숲발도르프학교 학사도 함께 둘러 봤는데, 자연 속 푸른숲학교이고, 하늘의 채광이 인상적이며 눈높이가 모두 자연에 맞춰져 있어 앞으로 좋은 인성학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또 그렇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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