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오늘은 태풍 카눈대응대책회의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도 어젯밤부터 비가 오고 있다. 오늘 오후에 태풍의 영향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며, 무사히 카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주시고, 토사유출, 도로침수, 나무전복 등 위험상황을 보시면 읍면동사무소나 재난상황실(031-678-2119) 로 연락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만일의 사태가 생기면 위험지역에서 대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생명보다 중요한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어제 발생한 붕괴사고현장은 태풍으로 2차사고가 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후 업체에 추가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고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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