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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9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은 웃을 일 보다 눈물 날 일이 더 많지만 그것도 우리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안다. 하루에도 믿기지 않은 일이 수없이 일어나는 요즘 순간순간 저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은 역시 제가 만나는 시민의 밝은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종단 ’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무너지지 않아야 할 텐데...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웃음이 울음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주변 배수로 점검하기, 바람에 날아갈 우려가 있는 지붕 및 간판 결박하기, 창문 창틀 단단하게 고정하기, 외출 자제하기, 연세 많은 어르신 안부 확인하기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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