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일선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소방 및 경찰 등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6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853일이 지났다. 853일.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많은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 그리고 또한 여전히 해야 할 일들도 많다”며 “잠시 쉼표가 필요했다. 853일, 그간 현장에서 수고하신 의료진분들과 보건소 노인요양시설, 자원봉사, 소방, 경찰등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감사의 뜻을 담아 시흥시장상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자 휴식이 필요하다는 일선 의료진과 보건소직원들의 마음에 공감한다”며 “수고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열심히 하겠다. 또한 코로나라는 전 지구적 위기, 국난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한 분들의 뜻을 꼭 기억하겠다. 그리고 민생위기 겪고 계신 시민분들을 돕기 위해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마침표가 아니다. 잠시 서로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쉼표이다. 다시 힘내자.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