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자신의 첫 책무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9일, ‘2022년 수원특례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한 후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위한 첫걸음, 좋은 일자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원특례시민을 위한 시장의 첫 번째 책무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늘(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특례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가 있었다. 저도 현장에서 참가기업인분들과 구직자분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며 “직접 명함을 드리며 언제라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리기도 했다. 답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에게, 그리고 현장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 분들은 보다 좋은 인재를 얻기를 원했고, 구직자 분들은 보다 좋은 기업이 함께 하기를 원했다”며 “그 사이를 연결하고 서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 바로 수원특례시장의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발로 뛰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수원시에 보다 좋은 기업이 많이 찾아올 수 있게, 수원시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얻을 수 있게,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이 경제특례시의 시작을 일자리에서부터 열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특례시. 수원특례시가 나아갈 미래이다”라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