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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노인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을 찾아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노인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따듯한 수원을 만들겠다”며 ‘아녜스의 집’ 방문 소식을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방문한, 삶의 소풍을 마칠 준비를 하는 곳, 아녜스의 집. 어르신들께서 직접 자수에, 그림, 사진 등으로 곳곳을 꾸며 놓으셨는데요. 시설 구석구석 닿은 따듯한 손길에, 문득 부모님 생각이 들며 아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약 14만명. 60세 이상 인구는 23만명이 넘어간다. 노인복지는 단순히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들과 우리 사회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이다. 우리 공동체에는 언제나 어르신의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듯한 손길이 우리 시 곳곳에 닿아 퍼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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